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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타필드 츄플러스(수원, 찹쌀, 추러스)

by 일하는베짱이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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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타필드 디저트 츄플러스

 

고양 스타필드에는 많은 매장들이 팝업처럼 들어가고 나가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수원 행궁동에서 유명한 디저트인 츄플러스가 지하 1층에 들어왔습니다. 동산꽃맞이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평소 츄러스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입점입니다. 

수원 행궁동의 츄플러스(CHU PLUS) 

츄플러스(CHU PLUS)는 경기도 수원 행궁동에서 시작된 수제 찹쌀 츄러스 전문 브랜드입니다. 기존 밀가루 기반의 츄러스와는 달리 찹쌀 반죽을 활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100% 수작업으로 정성껏 반죽하고, 매장에서 즉석으로 튀겨낸 갓 만든 츄러스를 제공합니다.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끌어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판교점을 포함한 여러 백화점 및 대형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 중입니다. 계절에 따라 아이스크림 츄러스, 츄르타코(츄러스+타코), 츄플핫도그 등의 콜라보 메뉴도 선보이며, 디저트의 다양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쫄깃한 즐거움, 색다른 츄러스의 경험’으로, 기존 디저트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찹쌀 기반의 이색 메뉴로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고양 스타필드에서 이색 간식을 찾고 있다면 츄플러스(CHU PLUS)의 츄러스를 추천합니다. 기존의 츄러스와 달리 찹쌀로 만든 수제 츄러스로, 쫄깃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특히 튀김류 디저트임에도 느끼함이 적고, 다양한 맛이 있어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찹쌀로 만든 수제 츄러스

일반적으로 츄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튀겨 설탕을 입히는 형태지만, 츄플러스는 밀가루 대신 찹쌀을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쫀득한 식감과 맑은 색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글루텐 프리를 지향하기 때문에 밀가루를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한 디저트입니다. 단순히 설탕을 입힌 단맛이 아니라, 치즈를 연상케 하는 고소함과 다양한 토핑(초코, 옥수수 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루텐에 민감하거나 소화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츄러스는 튀기고 설탕을 뭍히기때문에 당관리를 하기에 매우 어려운 간식이지만 츄플러스의 츄러스는 상대적으로 당관리를 하는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식감이 신기한 것은 찹쌀로 인해서 쫀득한 식감이 있지만 겉부분은 빠삭해서 겉빠속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퓨러스와 젤리를 같이 먹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초콜렛, 옥수수 3종 츄러스 

본점에서는 조금더 다양한 퓨러스를 판다고 들었는데 고양 스타필드 매장에서는 세 가지 맛을 판매 중입니다. 오리지널과 초콜렛, 옥수수 3가지 맛입니다. 각 4,500원으로 단품으로 구입을 할 수 있고 패키지 세트는 3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고 1,000원 정도 할인을 해줍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음료도 있지만 다른 것은 먹지 않고 오직 츄러스만 먹었습니다. 일단 오리지널은 기본에 충실한 츄러스입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츄러스의 색상과 모습입니다. 하지만 앞서 계속 말씀드린 것처럼 찹쌀 특유의 쫀득함이 있어서 다른 츄러스와 식감차이가 나고  달콤함까지 있어 간식으로 딱 어울립니다. 초코렛 츄러스는 은은한 단맛과 바삭함은 기본으로 갖춰져 있고, 초코렛 색상으로 살짝 검갈색을띠고 있습니다. 진한 초콜렛 향과 맛이 있어서 아이들과 초코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옥수수가 있는데 확실히 고소한 느낌이 있습니다. 직접 먹어본 결과, 세 가지 맛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본 오리지널 맛이 가장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갓 튀겨 따뜻한 상태에서 먹으면 훨씬 더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다양한 디저트가 많은 곳이 고양 스타필드 입니다. 하지만 단연코 츄플러스가 현재 최고의 디저트라고 과감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혼잡하지 않은 동산 꽃맞이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가게이기도 하고 들고 다니면서 먹기도 편하게 되어있어서 쇼핑을 시작하면서 같이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색다른 식감의 츄러스를 맛볼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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