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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맛집 갈속집(맛집, 미나리 갈비탕, 갈비)

by 일하는베짱이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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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숨은 맛집 ‘갈속집’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뜨듯한 국물이 아주 좋은 미나리 갈비탕을 저는 점심으로 먹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입소문 및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가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집입니다.

용인 수지 중심상권, 찾기 쉬운 전통 한식당

‘갈속집’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도보 약 5~10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주변에는 수지 이마트, 롯데몰 예정부지, 카페 거리 등이 있어 외출이나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외관은 매우 세련되고 내부는 넓고 쾌적하여 누구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도 가능합니다. 다만 점심시간 및 주말 저녁에는 대기 인원이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하시기 전 참고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갈속집’은 단순한 한 끼 식당이 아니라,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 온 정통 한식당입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정돈된 분위기, 그리고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까지 모든 요소가 편안한 식사를 도와드립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미나리 갈비탕의 매력

저는 ‘갈속집’을 찾으면서 가장 기대한 메뉴가 바로 미나리 갈비탕입니다. 미나리와 갈비탕이 어울리나 상상했을 때 엄청 잘 어울리는 느낌이 아니어서 더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예상은 갈비탕의 깊은 국물 맛에 미나리의 상큼함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 색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았습니다. 

비주얼을 보면 장시간 고아낸 맑고 진한 육수그리고 신선한 미나리가 듬뿍 얹어져 나옵니다. 미나리의 개운한 향미를 더해 주며, 국물 맛이 무겁지 않아 식사 후에도 속이 편안합니다. 특히 미나리는 해독 작용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료로 알려져 있어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고기는 뼈에서 살이 쉽게 발라질 정도로 부드럽게 익혀져 있으며, 고기의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미나리는 주문 직전에 살짝 데쳐 올려져 있어 향긋함과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어울리는 조합이어서 맛있는 느낌보다는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먹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갈비탕에 들어있는 갈비의 맛과 갈비탕 국물의 맛과 미나리의 맛 이렇게 3맛을 각각 음미하면서 먹게 됩니다. 

갈빗살, 갈속밥

‘갈속집’은 갈비탕뿐만 아니라 갈빗집으로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도 고기를 구워 먹는 분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고기는 크고 알차며 화력이 좋아서 소고기의 맛을 증가시킨다는 평이 많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먹는 사람들 마다 리뷰마다 이 평가가 많습니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갈속밥입니다. 큼직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갈빗살과 함께 갈치속젖을 함께해서 먹는 밥입니다. 갈속집의 시그니처 메뉴라서 가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원래도 고기 먹고 볶음밥은 진리라는 말이 많은데 갈속밥은 그 이상의 맛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용인 수지에서 가족모임과 회식을 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갈속집’의 미나리 갈비탕은 자꾸만 생각나는 갈비탕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생에 한 번쯤은 먹어보면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랑은 다르게 조화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먹으면 괜히 더 영양가가 느껴지는 갈속집의 미나리 갈비탕을 이 계절에 한 번은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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